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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장학금 신청하려면

미국 대학의 일부 장학금은 한국여권을 소지한 국내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장학금 신청기간이 학교마다 다르다는 점이다. 입학허가서가 나오고 나서 장학금 신청을 받는 학교와, 입학신청서를 내는 동시에 장학금도 신청해야 하는 학교가 있다. 시기를 놓치면 신청이 불가능하다. 상향·적정·안정지원할 대학을 각각 3곳씩 고른 뒤 10월이 되기 전에 기간을 확인하면서 장학금 신청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상향·적정·안정 지원 대학 3곳씩 골라 10월 전 다양한 신청자료 준비해놓길

 미국의 상위권 대학들이 장학금을 지급할 때 고려하는 사항은 ▶고교 내신성적(GPA)▶SAT, ACT 성적▶비교과활동▶추천서▶에세이 등이다. 에세이를 포함해 자료를 까다롭게 요구하기 때문에 11학년 여름방학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중·하위권 대학은 SAT·ACT 성적이나 GPA와 함께 토플 점수를 요구하기도 한다.



 한국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주내 거주민 학비지원 장학금(In-State Tuition Scholarship)이다. 성적이 우수하면 외국인이라도 주 내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중위권 학생이 도전하기 적합한 제도다. 알라바마대·미주리대·켄터키대 등 미국 대학 순위 70위권에서 150위권 학교 중 10곳 정도가 이 제도를 실행 중이다. SAT에서 에세이(Writing영역)를 제외한 두 영역의 합이 1300점을 넘고 GPA가 3.5 이상이면 8000달러 내외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토플 점수도 100점 이상을 획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SATⅡ·AP성적은 요구하지 않는다.



 두 번째는 근로장학금(Work St udy Scholarship)이다. 미국 대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 학기 중에 학교에서 일할 수 있게 도와주고 500달러에서3000달러까지 임금을 지불한다. 대부분 4월까지 학교에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런 장학 프로그램은 오레곤대를 비롯해 많은 미국 대학들이 실시한다. 학생은 카페테리아·도서관·컴퓨터실 등에서 조교로 일할 수 있다. 베뢰아컬리지, 쿠퍼유니온대 등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주는 대학도 있다. 하지만 이들 대학은 우수한 에세이를 요구하고 합격이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성적우수자에게 지급하는 성적장학금(Full Scholarship)도 있다. 하버드대와 예일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은 성적장학금제도가 없다. 성적에 관계없이 학생의 경제적 사정에 따라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일부 상위권 대학과 미국 대학 순위 40위권 이하의 많은 대학이 성적장학금제도를 운용한다. 아이비리그에 합격할 수 있는 실력이지만 재정이 어려운 학생이 이 제도를 운용하는 다른 대학을 선택하기도 한다. 마감일은 12월이지만 대개 10월 말까지 신청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장학금을 신청할 때는 장학금의 절대 액수보다 실제 등록금과 차감받을 수 있는 금액의 차이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에게 유명한 학교보다는 조금 생소하더라도 US NEWS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장학금을 많이 주는 대학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미에듀 마이클 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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