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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일 생일에 역대 최대 군사 퍼레이드 준비

김정은 팔짱 시리즈 … 이번엔 낙하산 부부 북한 김정은 부위원장이 서부 항공구락부(클럽) 낙하산 경기를 관람했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김 부위원장이 선수 부부와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선수가 다리에 찬 것은 연막탄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북한 최고사령관 취임 한 달을 맞는 김정은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다음 달 김정일 생일(2월 16일)을 맞아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열병식)를 지시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최근 평양 인근 미림 비행장에 육·해·공군 현역 장병과 예비역 군인들로 구성된 노농적위대 등 대규모 군 병력을 집결시켜 열병식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한·미 정보당국에 포착됐다”며 “김정일 생일을 맞아 열병식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열병식 준비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가기념일 외 첫 열병식
김정은 체제 안착 과시용



 북한이 창군 기념일(4월 25일), 정권 수립일(9월 9일), 당 창건 기념일(10월 10일) 등 주요 국가기념일에 열병식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김정일 생일 때 열병식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국자는 “폭풍전차와 장갑차, 대공포, 미사일까지 연습에 동원되고 있다”며 “동원된 전력이 모두 열병식에 참가할 경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북한이 신형 지대공미사일(KN-06)을 개발 중이고, 탄도미사일도 개량하고 있다는 첩보도 입수돼 이번 열병식에 신무기 공개 여부가 주목된다. 북한이 김정일 사망(지난해 12월 17일) 후 처음 맞는 생일에 열병식을 하는 것은 김정은 체제의 조기 안정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의도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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