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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 … 고흥길·손기식·송도균·홍기선 압축

27일 사퇴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이 4명으로 압축됐다. 고흥길(68) 한나라당 의원, 손기식(62)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송도균(69) 전 방송통신위 부위원장, 홍기선(70) 케이블TV시청자협의회 위원장이 후보군으로 좁혀진 상태다.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4파전
청와대 “이번 주 초 결정될 것”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9일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군이 압축됐으며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이동통신 주파수 확보와 망 중립성, 지상파 방송-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간 재송신 문제 등 현안이 산적한 만큼 인선 공백이 길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주초 새 방통위원장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후보군 중엔 현재 손기식 원장이 다소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한 인사는 “방송통신 분야는 고도로 법적인 현안이 많은 곳”이라며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위원장이 주로 법조인인 건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 손 원장은 사법시험 14회 출신으로 2009년 2월 사법연수원장을 끝으로 판사복을 벗었고 곧바로 학계(성균관대)로 들어갔다. 지난해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대법원장 후보로 추천했을 정도로 법조계 내 신망이 두텁다고 한다.



 고흥길 의원은 중앙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신문기자 출신의 3선 의원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과 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정책통’으로 미디어 정책 전반을 두루 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도균 전 부위원장은 TBC·KBS·MBC를 거쳐 SBS에서 보도본부장·사장을 지낸 방송기자 출신이다. 현 정부의 1기 방통위원을 지내 방통위 실무에 밝다는 게 중평이다. 홍기선 위원장은 고려대(신문방송학)에서 26년간 교수 생활을 한 언론학자다. KBS 이사, 방송위(방통위 전신)의 경영방송발신연구위원 등을 지내 방송·통신업계의 사정에 정통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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