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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X박스 닌텐도 위유보다 그래픽 능력 뛰어나

차세대 X박스의 성능이 대폭 개선된다. IT전문매체 씨넷은 26일(한국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X박스 720(가칭)이 2012년 가을 출시된다”며 “그래픽 성능은 X박스360보다 6배 좋아진다”고 보도했다.

차세대 X박스에는 그래픽 프로세서(GPU) ‘AMD 6000 시리즈’가 탑재된다. 당초 차세대 X박스에는 AMD 7000 시리즈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보다 한 단계 낮춰졌다. AMD 6000 시리즈는 다이렉트X11, 다중 디스플레이 출력, 3D 출력, 풀 HD 출력을 지원한다. 라데온 HD6670 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구현한다. MS 관계자는 “차세대 X박스에 들어갈 GPU가 올 연말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실제 이 제품이 채택된다면 차세대 X박스는 기존보다 6배 높은 그래픽 처리 성능을 갖게 된다. X박스360에는 CPU내장형 45나노공정 GPU가 탑재됐다. 곧 출시 예정인 닌텐도 위유(Wii U)보다는 20% 정도 빠르다.

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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