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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친딸이 사파이어왕자?

미국 LA인근 스튜디오시티 재래시장에 나들이 나온 안젤리나 졸리 가족. 왼쪽부터 샤일로, 녹스, 안젤리나 졸리, 매덕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에 출연했던 샤일로 누벨(7)의 최근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2일 미국 LA인근 스튜디오시티의 한 재래시장에 오빠 팍스, 동생 녹스와 함께 엄마 안젤리나 졸리의 손을 잡고 나들이 나온 모습이 사진으로 찍힌 것이다. 샤일로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넷째 딸이자 친딸이다.

미국 LA인근 스튜디오시티 재래시장에 나들이 나온 안젤리나 졸리 가족. 가운데가 남자아이처럼 머리를 짧게 자른 샤일로 누벨.
사진 속의 샤일로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에서 보여준 귀여운 여자아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올해 일곱 살인 샤일로는 또래 남자아이처럼 짧은 커트머리를 하고 있으며 검은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에 검은 신발을 신었다. 장난스런 표정은 또래 개구쟁이 남자아이와 비슷하다. 안젤리나 졸리는 “샤일로는 자기가 남자 형제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샤일로는 남자처럼 옷 입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다만 샤일로의 짙은 쌍꺼풀과 도톰한 입술, 황갈색 머리색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를 절반씩 닮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입양한 세 아이와 자신이 낳은 세 아이에 이어 최근 일곱째 아이를 임신한 지 3개월 된 것으로 알려졌다.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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