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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총선 예비후보 250명

4·11 총선을 앞두고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가 25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18개 선거구의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는 105명(경쟁률 5.8대1)이다. 앞으로 40~50명이 추가로 등록할 전망이다. 6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울산에선 26명(4.3대1)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경남 17개 선거구에는 120명(7.1대1)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부산 예비후보를 정당별로 보면 한나라당 소속이 5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민주통합당 24명, 통합진보당 14명, 진보신당 2명, 미래희망연대 2명, 창조한국당 1명 순이다. 지역별로 보면 연제구(11)와 부산진을(9)의 예비후보가 가장 많다.

 특히 이번 총선에는 부산 18개 선거구에 야당 예비후보가 모두 포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거 총선에서 야권이 후보조차 내지 못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울산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각 7명씩 14명의 예비후보 내 한나라당(9명)을 앞섰다. 나머지는 자유선진당(1명)과 무소속(2명)이다.

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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