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디즈니, 60여 년간 엄격히 지킨 복장 원칙 전격 완화

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 직원들도 이제 창립자 월트 디즈니처럼 콧수염을 기를 수 있게 됐다. 디즈니사는 23일(현지시간) 사내 뉴스 블로그 ‘인사이드 더 매직’을 통해 용모 및 복장 규정 완화 방침을 밝혔다. 디즈니 측은 “몇 년간 고심한 끝에 산업계와 직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규정에 변화를 줘야 할 때가 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를 상대하는 디즈니는 1955년 테마파크 개관 이래 신선·깔끔·산뜻·친숙함을 원칙으로 보수적인 ‘디즈니 룩’을 엄격하게 고수해 왔다.

 새 규정은 다음달 3일부터 턱수염과 염소수염을 기르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세부 규정도 빠뜨리지 않았다. ‘모든 수염은 깔끔하게 손질해야 하고 4분의 1인치(6.33㎜)를 넘겨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노출된 부위의 문신·피어싱과 여직원의 민머리 등 요란하고 튀는 헤어스타일은 여전히 금지 대상이다.

이번 규정 완화는 2010년 여성 직원들이 치마를 입을 때 반드시 스타킹을 신어야 한다는 규정과 민소매 셔츠를 입어서 안 된다는 규정을 폐지한 지 2년 만이다. 2000년 콧수염에 한해 허용하겠다는 방침이 발표됐으나 이는 휴가 기간에 한할 뿐 업무에 복귀할 때는 반드시 단정한 모습으로 나타나야 했다.

민경원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