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55개 그룹, 3개월마다 내부거래 공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계열사 간 거래의 공개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시 규정을 26일 시행한다. 대기업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 지원행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 규정에 따르면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기업집단에 속하는 상장사는 3개월, 비상장사는 1년마다 계열사 간 50억원 또는 매출액의 5% 이상 거래내역을 공시해야 한다. 자산 5조원이 넘는 그룹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분류된다. 55개 그룹이 이 기업집단에 해당한다. 이들 그룹 내 계열사 수는 1629곳이다. 이전까지 이들 그룹 소속 계열사는 상장 여부에 관계없이 1년에 한 번씩만 50억원 이상 등 대규모 내부거래 내역을 공시해 왔다. 새 공시 규정은 올해 1분기 거래부터 적용된다.

 김성삼 공정위 기업집단과장은 “ 시장이 기업의 투명·책임경영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가 억제되면 대·중소기업 간 공정경쟁이 이뤄져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기업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규정의 적용을 받는 회사를 대상으로 ‘공시제도 설명회’를 열고 3월 중엔 ‘공시업무 매뉴얼’을 보급할 예정이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