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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조 … 회사채 발행 사상 최고

지난해 기업이 채권을 발행해 직접 금융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이 역대 최고로 많았다. 금리가 낮을 때 미리 유동성을 확보해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은 증권 공모를 통해 모두 143조3939억원을 조달했다. 2010년의 123조2548억원보다 16.3% 늘어 사상 최대다.

 특히 회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이 많았다. 한 해 동안 130조4919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됐다. 회사채 발행 집계 이후 역대 최고 액수다. 전년의 112조9191억원보다는 15.6% 늘었다. 회사채 중에서도 금융사가 아닌 제조사가 발행하는 ‘일반회사채’가 35% 급증했다. 은행이나 카드사가 발행하는 은행채·금융채 발행은 전년과 비슷했다.

 이에 대해 이효근 금융감독원 팀장은 “지난해 금리가 낮아 회사채 발행 여건이 좋았다”며 “세계 경기는 불확실한데 올 상반기 회사채 만기 도래액이 늘어나자 싼 자금을 미리 확보하려는 기업이 늘어난 것도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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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