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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분만고통 해방시대 … 여성 전문병원에서 맞는다

울산 프라우메디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로 부터 전문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프라우메디병원 제공]
‘서울의 큰병원’이란 이름만 쫓다가 경제적부담과 함께 진료불만으로 실망한 사람들이 많다. 지방에도 ‘강소병원’이 많다. 이른바 전문병원이다. 이러한 의료의 질을 인정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99개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3년 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지 않은 기관의 경우 ‘전문병원’이란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돼도 종전의 건강보험 종별 가산율이 그대로 적용되므로 국민들이 전문병원을 이용할 경우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울산 프라우메디병원(원장 이문희)은 91년 12월 개원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의료기관이다. 프라우메디병원은 울산지역에서 산부인과 관련 가장 신뢰받고 있는 병원이란 통계자료가 있다. 2011년말까지 울산지역 분만환자의 약 25%를 프라우메디병원이 분만을 책임지고 있으며 2011년 12월말현재까지 약 5만9000여명의 분만을 기록중이라고 한다.



울산 프라우메디병원

 프라우메디병원은 2001년 3월 울산의 신중심지인 삼산동 현대백화점옆에 산부인과·소아과·마취과는 물론 내과·외과·성형외과·영상의학과 등을 개설하여 여성의 토털캐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고객들의 패션에 민감한 특성으로 고려하여 프라우메디병원을 건축하였는데 이 건축물이 제24회 대한민국 건축가 협회상을 국내병원 최초로 선정되었다. 울산지역에서는 울산대학교 문수관이 수상한 이래 두번째이며 울산의 건축학적 대표적인 건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2010년 12월 착공한 별관에는 임산부와 관련한 교육장과 휴게실·최신식 산후병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프라우메디병원은 2012년부터 환자감동의 새로운 목표로 젠틀버스(gentle birth)네트워크와 전력적 제휴를 통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만법을 도입한다. 최근 들어 미국식 출산 방법에 문제가 많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젊은 엄마들 사이에 유럽식의 젠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연 분만을 강조하면서도 태어나는 아기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젠틀버스를 도입하는 병원들도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울산 최초로 프라우메디 여성병원이 젠틀버스시스템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식 분만법과 유럽식의 젠틀버스는 어떻게 다를까. 우선 미국식분만실은 조명10만룩스(자궁속은 조명 30룩스의 어두운 공간임)에서 출산하고 유럽식 젠틀분만은 아기의 머리가 나오고 의학적으로 위험이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 조명을 최소화한다. 분만후 탯줄절단도 차이가 난다. 미국식은 탄생 즉시 탯줄을 절단하고 다리를 거꾸로 들고 때려서 아기를 울게 하지만 유럽 젠틀버스는 탄생 5분 후 폐호흡에 적응한 후에 탯줄을 자르도록 하여 아기의 호흡공포를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호흡 전이를 위해 엄마 배위에 엎어 두어 생애 초기에 모아 애착을 하도록 유도한다. 그외에도 출산후 처치에서도 차이가 난다. 미국식은 성별·얼굴만 엄마에게 보여주지만 유럽식은 아기를 자궁속 양수온도와 같은 37도의 물 속에서 바스를 시키며 탄생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제거되고 아기가 편안하게 눈을 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유럽식 젠틀버스를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프라우메디의 이 문희 병원장은 “요즘 우리나라 뉴스를 보면 청소년 자살·왕따 문화·폭력 등이 많다” 며 “이러한 폭력의 기원 자체가 출산 시에 사랑의 호르몬을 충분히 분비하고 아기를 낳았느냐의 여부와 관계된 것이 밝혀졌다. 젠틀버스는 행복하고 당당한 출산을 도와주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훗날의 기질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한다.



 ◆여성의학연구소=불임(엄밀히 말하면 난임)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남성 측 요인이 약 30~40%의 빈도로 정자수가 적은 희소정자증, 정자의 운동성이 감소한 무력정자증, 정자 모양이 기형인 기형정자증, 무정자 등이 있다. 여성은 약 40~50% 차지하며 배란이 안 되는 배란요인, 난관이 막힌 경우, 호르몬 이상, 자궁내막증, 복막요인 등이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10~30%에 달한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불임치료의 가장 중요한 첫 단추이다. 불임부부가 임신에 접근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배란일을 관찰하면서 자연적으로 임신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고 이것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의 힘을 빌리게 된다. 최근에는 시술기술이 발달되고 약제 등의 조건들이 많이 향상돼 임신에 접근하는 길이 쉬워졌다. 그러므로 인위적으로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 불임전문시술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 원인에 맞는 적절한 시술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인공수정은 남편으로부터 채취된 정자를 일련의 처리과정을 거쳐 활동성이 좋은 정자만을 선별해 여성의 자궁 내에 직접 넣어주는 방법을 말한다. 인공수정을 실시하는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배란유도를 하는 경우와 하지 않는 경우로 나누어지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배란유도를 한 후 인공수정을 실시한다. 이것은 임신확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인공수정의 비용도 배란유도제를 쓰느냐 쓰지 않느냐, 또 어떤 유도제를 쓰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문의 052-226-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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