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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3세,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당선

카자흐스탄 총선에서 고려인 3세 김로만(57·사진)씨가 소수민족 대표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김씨는 16일 카자흐스탄 내 130여 개 소수민족 대표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기구 ‘민족회의’의 내부 투표를 거쳐 이 기구에 배정된 9명의 하원의원 중 한 명으로 선출됐다.



고려인협회장 김로만씨
고려인으론 세번째 입성

카자흐스탄의 하원의원은 107명으로 이 가운데 98명은 15일 치러진 정당 비례대표 선거를 통해 선출됐고, 9명은 민족회의에서 선출됐다. 민족회의는 1995년 카자흐스탄 내 소수민족 갈등을 막고 이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설립된 헌법상 자문기구다. 상·하원 각각 8명과 9명의 의원이 민족회의 몫으로 배정돼 있다.



 러시아에서 카자흐스탄으로 강제이주된 한인의 후손인 김씨는 현재 카자흐스탄 거주 고려인협회 제3대 회장을 맡고 있다.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은 10만여 명이다. 김씨는 컴퓨터 조립회사 등을 거느린 카스피해 인베스트먼트 홀딩을 경영하고 있다.



2007년 대통령에 의해 지명된 최유리 상원의원(임기 6년)과 정당 비례대표제로 선출된 빅토르 최 하원의원에 이어 고려인으론 세 번째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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