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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우즈벡 외국계 은행 2곳 인수

또 다른 이머징 마켓 중앙아시아도 한국 은행에 기회가 될 수 있을까. 산업은행을 보자. 2006년 우즈베키스탄 현지은행 UzKDB을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엔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우즈베키스탄법인(RBSUz)까지 인수했다. 각각 자산 규모로 우즈베키스탄의 외국계 은행 5곳 중 2위, 1위다.



중앙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육성

 산은이 RBSUz를 인수한 건 그동안 쌓아온 네트워크와 신뢰 덕이었다. 1997년 대우그룹이 설립한 우즈대우은행으로 출발한 UzKDB는 지난 15년간 튼실한 은행으로 커왔다. 2005년부터는 매년 정부 인사 2~3명을 산업은행 연수 프로그램에 초청해 친한(親韓) 인사를 배출해 왔다. 현지 금융정책에도 적극 협조해 왔다.



 산은은 두 은행을 올 10월께 합병할 예정이다. 합병하면 우즈베키스탄 전체 30개 은행 중 7위로 뛰어오른다. 산은 김수재 국제금융실장은 “UzKDB는 기업금융과 개인 대상 카드업무에, RBSUz는 유럽계 기업의 예수금과 무역금융에 강점이 있다”며 “두 은행을 합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산업은행은 합병 은행을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콘텐트가 뒷받침되는 금융수출의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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