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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코스피지수 전망은



올해 국내 주식시장은 상저하고(上低下高)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코스피지수는 대략 1700~2280 선 사이를 오르내릴 것이란 예상이다.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은 시장 움직임이다.

 상반기 전망을 어둡게 보는 것은 유럽 재정위기 때문이다. 2~4월에 위기 진앙지인 PIIGS(포르투갈·이탈리아·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 국가들의 국채 만기가 2450억 유로(약 370조원) 몰려 있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정책적 대응이 뒷받침되고 각국의 정권 교체에 따른 부양책이 발표되면서 경기가 돌아서고 증시도 오를 것으로 본다. 특히 중국이 긴축 일변도에서 최근 경기부양으로 입장을 선회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중국의 물가상승률이 3분기 즈음에는 3%대로 떨어지면서 부양정책 집행에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25개 증권사 가운데선 대우증권이 시장을 가장 부정적으로 봤다. 코스피지수가 1550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라봐야 2100선을 넘기 힘들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에 대신·우리투자·토러스투자·KB투자증권 등은 상황이 안 좋아도 1800선은 지켜낼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증권은 1750선까지 지수가 밀릴 수도 있지만 최고 2430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낙관했다. “미국·프랑스 등 주요국들의 대선 일정이 잡혀 있어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대부분 증권사의 올해 시장 전망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전에 나왔다. 증권사들은 그러나 이를 반영해 전망치를 수정하지는 않았다. 리스크 요인이기는 하지만 북한 체제 붕괴로 이어지는 극단적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은 작아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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