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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시상식, 오사카서 내일부터 이틀간 K-POP 축제로

박재범(左), 지나(右)
전세계 한류붐을 이끌고 있는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오사카(The 26th Golden Disk Awards In Osaka)’가 11~12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다.

 한류의 진앙지인 일본에서 열리는 K-POP 시상식은 골든디스크가 처음이다. 이번 시상식은 K-POP 쇼처럼 꾸며져 볼거리가 풍성하다. 소녀시대·슈퍼주니어·카라·씨엔블루·비스트·FT아일랜드 등 23팀이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부문으로 나눠 이틀간 진행된다.

 음반 부문 수상자는 첫째 날(골든 퍼스트데이) 정해진다. 골든디스크 음반 본상 및 대상, 신인상, 최고 한류스타상과 인기상, 한류 아이콘상 등을 두고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카라의 규리가 진행을 맡는다.

 음원 부문 수상자는 둘째 날(골든 세컨드데이) 공개된다. 음원 본상 및 대상, 신인상, 아시아 최고 그룹상 등이 주어진다. FT 아일랜드의 홍기와 미쓰에이의 수지가 진행을 맡는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아이돌 그룹의 위력이 느껴진다. 카라·소녀시대·슈퍼주니어·비스트·포미닛 등 인기 그룹들이 주요 시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특히 ‘더 보이즈’로 음반과 음원 판매량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른 소녀시대가 이번 시상식에서 몇 개의 상을 휩쓸지 관람 포인트다.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신인상을 받으며 골든 무대를 처음 밟은 소녀시대는 2009년 ‘소원을 말해봐’로 음원 대상을, 2010년엔 ‘훗’으로 음반 대상을 품에 안았다.

 슈퍼주니어 역시 다관왕 수상 가능성이 높은 후보다. 데뷔 첫 해인 2006년 ‘트윈스’로 신인상을 거머쥔 이후 2008년을 제외하고 매년 상을 두 개씩 챙겨가는 등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09년엔 ‘쏘리쏘리’로 음반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차세대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를 노리는 신인상 후보엔 에이핑크(‘몰라요’)·B1A4(‘오케이’)·달샤벳(‘블링블링’) 등이 올랐다.

 이번 시상식은 JTBC가 일본 현지의 뜨거운 분위기를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일본 측 녹화 중계는 TV아사히 채널이 맡았다. 온라인으로는 MSN을 통해 한국·일본·중국·태국·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녹화 중계된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지난 한 해 한국 대중가요의 성취를 결산하는 무대다. 1986년 제1회 대회 이후 공정성과 객관성을 인정받아 ‘한국의 그래미상’으로 불린다. 올해에는 JTBC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KT-NTT docomo와 MSN이 협찬한다.

골든디스크 시상식 출연진(무순)

▶골든 퍼스트데이(11일)


박재범, 비스트, 슈퍼주니어, 씨엔블루, f(x), 엠블랙, 인피니트, 카라, 레인보우, 에이핑크, B1A4, 달샤벳

▶골든 세컨드데이(12일)

케이윌, 씨스타, 소녀시대, 포미닛, 초신성, 허각, 보이프렌드, 지나, 미쓰에이, 시크릿,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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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