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세설] ‘창조 강국’으로 거듭나자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전 세계가 경이롭게 생각하는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인의 행복감은 매우 낮다. OECD 30개국 중 행복지수는 25위, 자살률과 일하는 시간은 1위라는 평가가 우리의 현재를 방증한다. 제한된 가능성을 선점하는 것이 경쟁력이던 20세기와는 달리 21세기는 인간의 욕망과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보기술의 발달로 창조적 협력이 용이해지면서 창조력이야말로 핵심 국가경쟁력으로 부상할 것이다. 창조적 피플 파워를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국민이 행복한 창조 강국’은 무엇일까? 국민이 사회의 위험과 불안으로부터 자유롭고, 자신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기대하는 희망과 가치를 지향하고 달성하는 사회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 파워와 스마트 기술의 지혜로운 융합이 이루어지는 창조적 국민 파워 기반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스마트해진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촉진해 국가 현안을 해결하고 신성장 분야를 발굴함으로써 저비용 고품질 국가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정부의 고민거리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창조적 국민 파워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최근 각국 정부에서 창조적 상상력과 혁신적 기술 기반의 스타트 업(창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변화를 감지했기 때문이다. 정부나 대기업만으로는 급변하는 기술변화와 이로 인한 경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이다. 또한 공공정보를 개방해 민간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토록 하는 것도 새로운 비즈니스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최근 신기술 사업으로 축적된 교통·환경 등 다양한 센싱 정보도 공유한다면 민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이 행복한 창조 강국은 21세기형 국가 비전이다. 창의적 국민 파워의 적극적 활용은 일자리 문제뿐 아니라 복지·교육 등 사회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창조적 국민과 함께하는 새시대 국정 운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 행복을 실현하는, 국민이 행복한 창조 강국으로 거듭나자.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