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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시인 김성춘 `제4회 바움문학상` 수상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동리목월문예대학 교학처장으로 활동 중인 시인 김성춘씨가 `제4회 바움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김 시인의 11번째 시집 `물소리 천사`로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바움아트갤러리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바움문학상은 `아시아시인회의`를 이끌어 오던 김광림 시인이 제정한 상으로서 아시아 시전문지 `빛과숲`에서 시상하는 상으로 예술 장르의 벽을 허물고 종합적 인식을 추구하는 예술가를 기리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시문학과 타 예술 장르와의 문화융합(시와 공연예술, 시와 사진예술, 시의 새로운 포맷 개발, 극시나 서사시 영역의 작품, 시와 미술, 시와 문화콘텐츠 융합, 시의 국제선양)을 시도한 시인들에게 김상일 조각가(바움아트갤러리 대표)의 작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심사위원단(김광림, 권택명, 김삼환)은 김성춘의 시세계에 대해 "음악과 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문화융합의 전범(典範)"이라고 평가했다.

김 시인은 계간지 `동리목월`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은 시집 `방어진 시편` `섬 비망록` `수평선에 전화 걸다` 등이 있다.

gog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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