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미국 윤락단체 여성들 "특정 대통령 후보에 몰표 주겠다" 폭탄 선언

[사진=Moonlite Bunny Ranch]

미국 최대 집창촌 여성들이 특정 대선 후보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인 허핑턴 포스트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미국 최대 집창촌인 `문라이트 바니랜치(Moonlite BunnyRanch)`가 공화당 후보인 론 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라이트 바니 랜치는 소속된 50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자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화당 대권 주자인 론 폴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을 가까스로 누르고 1위에 선정됐다. 미 대선 선거인단 방식인 `승자승` 원칙에 따라 모든 회원이 론 폴에게 몰표를 주는 등 대선 일정 동안 그를 지지할 것을 결정했다.

[사진=로이터, 중앙DB]
문라이트 바니랜치 운영자 데니스 호프는 "윤락 단체 특성상 불륜 등의 각종 스캔들로 시끄러웠던 깅리치 후보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의외의 인물이 선정되는 반전을 보였다"고 말했다. 현재 이들은 `론 폴을 위해 성매매를!(Pimping for Ron Paul!)`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손님을 맞고 있다. 론 폴은 연방정부보다는 주 정부의 권익을 옹호한다는 점에서 지지를 얻었다. 대부분의 미국의 주들은 성매매가 불법이나 관광과 카지노를 주요 산업으로 하는 네바다에서는 합법이다.

호프는 "2008년 대선 때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했으나 그가 야생 말 식용화 법안에 서명한 뒤 성매매 여성들이 그를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3일 열린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가리는 첫 예비경선에선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릭 샌토럼 연방 하원의원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승리했다. 론 폴은 3위에 그쳤다.

유혜은 리포터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