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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 메릴 스트립 베를린서 명예황금곰상

영화 ‘철의 여인’ 해외 포스터. 이 영화에서 메릴 스트립은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연기했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62)이 다음 달 열리는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에 해당하는 명예황금곰상을 받는다. 베를린영화제 디터 코슬릭 위원장은 “스트립은 극적인 역할과 코믹한 역할을 손쉽게 오가는 다재다능하고 뛰어난 연기자”라며 “이처럼 훌륭한 예술가이자 세계적 스타에게 명예황금곰상을 시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4일 스트립의 최신작 ‘철의 여인(The Iron Lady)’의 상영과 함께 열린다.



“대처보다 더 대처 같다” 격찬

 ‘철의 여인’은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삶을 다룬 영화다. 스트립의 연기는 “대처보다 더 대처같다”(뉴욕 타임스)는 격찬을 받고 있다. 영화에는 식료품집 딸로 태어나 1980년대 총리로 활동하던 정력적인 모습의 대처만이 아니라 2003년 남편과 사별한 뒤 기억력이 성치 않은 대처의 노쇠한 모습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미국 뉴욕·LA에서 먼저 개봉됐고, 영국 등 유럽에서는 이번 주말 개봉된다. 한국에서도 2월 말 개봉 예정이다.



 스트립은 ‘철의 여인’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미 올랐다. 아카데미상도 후보 지명 및 생애 세 번째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금까지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스트립은 아카데미상 후보에 16차례나 올라 조연상과 주연상을 각각 한 차례씩 받았다. 베를린영화제는 스트립의 아카데미 수상작인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소피의 선택’을 비롯해 ‘아웃 오브 아프리카’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프레이리 홈 컴패니언’ 등 대표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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