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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국방부, 중국군 북한 주둔 공식부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중국이 북한에 군대를 진주시켰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중국 국방부가 공식 부인했다. 양위쥔(楊宇軍)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열린 월례 브리핑에서 중국 군대의 북한 진주설에 대해 “그런 보도는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김정일 추도대회도 생중계
북한체제와 깊은 관계 과시

최근 중국 인터넷에는 김 위원장 사망 이후 중국 선양(瀋陽)군구 소속 군인 15만 명이 비밀리에 북한에 잠입했다는 얘기가 돌았다. 일부 언론은 이를 확인 없이 보도하기도 했다. 중국의 이런 움직임은 주변국을 안심시키고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에도 국내의 한 언론이 “함경북도 나선에 중국군이 주둔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중국 국방부와 외교부는 당시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당시 중국 국방부 관리는 “중국은 유엔이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다면 단 한 명의 군인도 해외에 파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그 보도는 완전한 허구”라고 논평했다.



 한편 국영 중국중앙방송(CC-TV)은 28일의 김 위원장 영결식을 중계했고, 29일의 추도대회 소식도 뉴스 전문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는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9명 전원이 20일과 21일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을 찾아 조문한 것과 맞물려 중국이 김정은 북한 체제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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