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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 최종회

평균 시청률이 20%에 이르며 올 하반기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22일 밤 9시 55분 최종회를 방송한다.



드라마는 『조선왕조실록』에 나와 있지 않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반포 과정, 이를 반대한 세력과 세종간의 갈등을 밀도 있게 그렸다. 액션·추리·멜로· 정치 다양한 장르가 적절하게 녹아든 이 대하사극의 마지막 회는 충격적인 결말이 예상된다.



제작진은 최종회 예고편을 공개하지 않고 함구령을 내린 상태다. 온갖 시련에도 한글을 반포하려는 세종(한석규), 또 그를 돕는 채윤(장혁)과 소이(신세경), 이를 막으려는 정기준(윤제문)이 끝까지 얽히면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원작인 이정명 작가의 동명소설과는 다른 결말이 예상된다.



SBS는 ‘뿌리깊은 나무’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도록 전체 24부작을 2회로 압축해 26일, 27일 방송한다. 28일에는 명 장면과 촬영장 뒷이야기 등이 담긴 ‘뿌리깊은 나무 스페셜’을 내보낼 예정이다.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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