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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JTBC와 전화 인터뷰로 ‘김정일 사망’ 전세계 보도

CNN과 JTBC와의 전화 인터뷰 캡처 화면.
미국 CNN이 19일 JTBC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을 전했다.

 JTBC 정치부 소속 안착히 기자는 이날 오후 9시쯤 CNN과 2분45초가량 인터뷰를 통해 김 위원장 사망에 따른 한국 사회의 충격과 정부의 대책 등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모니타 라지팔 CNN 앵커는 안 기자에게 김 위원장 사망 소식에 대한 한국 국민의 반응을 물었다. 안 기자는 “한국의 정부와 시민 모두 김 위원장의 사망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충격이 컸다”고 말했다.

 안 기자는 최근 개선되고 있는 북·미 관계 속에서 이번 사태가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일부에서는 오늘 북·미 회담을 통한 우라늄 농축 중단 등 좋은 소식을 기대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들리면서 긴박한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안 기자는 “이번 사태가 한반도를 둘러싼 대화 무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이 이미 김일성 사망이라는 비슷한 사건을 겪어 이번에는 사재기 같은 사회적 혼란 상황이 없었다”는 점도 소개했다.

구동회 JT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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