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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군 1159명 선발 … 지역할당제 100명, 예능계열 실기 60%

[사진=단국대 제공]


모집군별 수능·학생부 반영비율 달라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나·다 군으로 나눠 1159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 학생부성적, 실기를 주요 선발 전형요소로 삼는다. 다만 나군과 다군은 수능성적과 학생부성적 반영 비율이 다르다.

 393명을 뽑는 나군은 인문·자연계열에서 수능 80%,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666명을 선발하는 다군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여기에 지역할당제로 100명을 선발한다. 예능계열은 나·다군 모두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 60%를 반영한다. 특히 다군에서만 선발하는 체능계열은 학생부 20%, 수능 50%, 실기 30%를 적용하고 태권도학과는 학생부 10%, 수능 40%, 실기 50%를 반영한다.

 정원 외인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전문계고교 출신자 특별전형,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인원이 바뀌는 데 21일 최종 인원이 발표된다. 이에 따라 정원 외 모집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관심을 갖고 세부모집 일정을 파악,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는 등급 간 점수가 5등급까지 5점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능성적이 좋은 학생은 유리할 수 있다.

치의예과 나·다군 분할 모집

 2011학년도 나군에서만 모집하던 치의예과는 2012학년도에는 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나군에서 32명, 다군에서 31명을 선발한다. ‘군’별 지원이 제한돼 있는 정시모집에서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의예과와 치의예과 전형방법은 학생부 10%, 수능 90%로 2011학년도와 동일하다. 하지만 수능반영영역별 비율은 언어영역이 5% 증가하고 탐구(과학)영역이 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언어 15%, 수리 35%, 외국어 35%, 탐구 15%(과학 3과목 모두 반영)로 수리·외국어 영역에 대한 비중이 높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국제학부·약대 우수학생에게 장학금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신설된 국제학부(글로벌경영학전공 5명)는 차별화된 소수정예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전 교과과정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뛰어난 지원자들은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수능반영영역 중 외국어를 포함한 3개 영역 합계가 6등급 이내인 학생은 4년간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면제받는다. 아울러 해외인턴십과 교환학생의 혜택도 주어진다. 수능 외국어 영역 1등급이나 토플(IBT 기준) 98점, 토익 900점, 텝스 860점, G-TELP(Level 2) 88점 이상 중 하나에 해당하면서 학생부 교과 석차등급 3등급 이내인 학생도 4년간 등록금의 50%를 면제받고 해외인턴십을 보장받게 된다.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를 선발하는 약학대는 지난해 27명에서 5명 늘어난 32명(정원 외 포함)을 모집한다. 이중 5명을 선발하는 창의적약과학자는 입학금 면제, 4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학업장려금 월 50만원 지급(학기 중), 기숙사 입사보장 및 지원, 해외교환학생 지원 등의 장학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전체 신입생 대상 진로설계 교과목 개설

 단국대는 내년부터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필수교양으로 ‘진로설계와 자기계발’ 교과목(2학점)을 개설, 운영한다.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향후 진로에 대한 이해와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을 돕기 위해서다. 학교 측은 전체 신입생(의·치·약대 제외)을 대상으로 학기당 29개 반을 개설해 1, 2학기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 내용은 ▶본인의 적성 및 가치관 탐구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 ▶인간관계 형성 및 의사소통능력 함양 ▶경력관리 포트폴리오 작성 등 개개인의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상대 단국대 교양학부장은 “1학년 때부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향후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입학관리과 041-550-1233~5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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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