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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게임 맞히면 기부용 쌀 적립

엔씨소프트는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기아 퇴치를 위한 기능성 게임인 ‘프리라이스(Freerice)’ 한국어 버전을 15일 출시했다. 프리라이스(freerice.plaync.co.kr/ko.freerice.com·사진)는 정답을 맞히면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이에게 쌀을 기부하는 형식의 웹게임이다. 사용자가 영어 단어·연산기초·국가·화학 등 15개의 카테고리별 문제의 정답을 맞힐 때마다 10톨의 쌀알이 적립되며, 후원기업들은 적립된 쌀만큼 실제 ‘쌀’을 구입해 식량난을 겪는 나라에 기부한다. 특히 영어 퀴즈는 미국대학진학적성시험(SAT) 수준으로 제작돼 영어학습에도 유용하다.

 NHN한게임도 15일부터 ‘테라’와 ‘사천성’ 등 자사 게임에서 사이버 포인트인 콩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적립된 금액은 각종 복지단체에 전달하기로 했다. 게임업체 넥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우인형’ 기부를 진행 중이다. ‘동생’ ‘아름다운 우리’ 등의 의미를 담은 아우인형 키트를 구입해 인형을 만들 때마다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6가지 기본 질병(홍역·소아마비·결핵 등)의 예방접종을 해주고, 모기를 막는 살충처리 모기장을 보내게 된다.

이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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