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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CEO, 유출된 약혼자와 사생활 사진보니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의 신상이 최근 인터넷에서 털렸다. 그것도 본인이 직접 만든 페이스북을 통해서다.

약혼녀와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 등 사생활이 담긴 사진들이 인터넷에 대거 유출됐다. 페이스북이 새로 입력한 코드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의 비공개 사진이 노출되는 오류가 일어났는데, 주커버그도 예외 없이 당한 것이다.

마크 주커버그의 페이스북에서 유출된 사진. [출처=데일리메일]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주커버그의 경우 최근 구입했던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의 700만달러(약75억원)짜리 대저택 내부를 비롯해 중국계 약혼녀 프리실라 찬과 함께 앞치마를 두른 모습 등 숨겨진 일상이 엿보이는 사진들이 노출됐다.

마크 주커버그의 페이스북에서 유출된 사진. [출처=데일리메일]


평소 그는 생물을 요리 해 먹는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취지로 "내가 직접 죽인 고기만 먹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 말을 증명하듯 닭을 직접 잡아 닭튀김을 만든 사진도 있었다. 약혼녀와 함께 김밥과 비슷하게 생긴 음식을 만드는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메일은 이 음식을 스시(Sushi)라 표현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미국 IT전문매체 CNET과의 인터뷰에서 "사고는 일시적이었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복구됐다"고 전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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