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중소기업 49%, 스펙 좋은 지원자 싫어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9.4%가 ‘스펙’이 좋은 취업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달 15~23일 중소기업의 인사담당 4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높은 학력, 명문교 졸업, 다양한 경험을 구비한 이들을 중소기업이 꺼린다는 뜻이다. ‘스펙’은 학점·어학성적·인턴경험 같은 취업 경쟁력을 뜻하는 신조어다.



“쉽게 떠날 것 같아 탈락시켜” 사람인, 인사담당 423명 조사

 ‘감점·불이익을 주는 고(高)스펙이 있는가’란 질문에는 72.3%가 ‘있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절반가량이 이들을 떨어뜨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대표적인 고스펙으로는 석·박사 등 높은 학력(40.5%)이 나왔다.



 이들을 탈락시킨 이유로는 88.1%가 ‘쉽게 이직·퇴사할 것 같아서’를 꼽았다. ‘높은 수준의 연봉을 요구할 것 같아서’(47.6%), ‘회사에 불평·불만이 많을 것 같아서’(33.3%)가 뒤를 이었다.



 채용했더라도 만족도는 낮았다. ‘스펙이 좋은 지원자를 채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37.1%의 기업은 이들에 대해 평균 56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일반 직원과 업무역량은 비슷하면서(59.9%) 이직·퇴사율이 높다(62.4%)는 답이 많았다.



김호정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