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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소개된 이경태군 금융감독원 취업 확정·

지난달 22일자 중앙일보 천안아산섹션에 소개됐던 천안천일고등학교 이경태(19·사진)군이 대졸사원도 뚫기 어렵다는 금융감독원 입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고졸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전국 학교장으로부터 79명의 고3 학생을 추천 받았다. 최종선발 5명에 포함된 이군은 직무와 급여에 있어 대졸사원과 차별 없는 대우를 받게 된다. 이군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특기적성 수업과 방과후 학교, 야간자율학습만으로 전산회계, 정보기술 자격증 등 6개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군은 본지와의 지난 인터뷰에서 “인문계 고교 진학을 권하는 부모님을 설득해 실업계인 천일고에 진학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를 믿고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부모님을 실망시킬 수 없어 방학기간에도 실습실 문턱이 닳도록 들락날락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이군은 ‘한국산업은행’과 ‘금융감독원’ 두 곳에 최종 면접만 남겨 놓은 상태였다. 이군은 “불합격 된다면 공기업 채용공고 등을 꼼꼼히 챙겨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군은 “스스로를 ‘고졸 대표’라고 생각한다. 후배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격통보 이전부터 직무와 관련된 금융관련 자격증 준비와 비즈니스 영어를 공부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이군은 “천일고에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다. 헌신적인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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