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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모든 것’ 원주서 만나요

돼지고기 생산 판매 과정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돼지문화원이 2일 원주에 문을 연다.



금돈, 월송리에 돼지문화원
판매장·갤러리·카페 등 갖춰

 농업회사 ㈜금돈은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 돼지문화원을 건립했다. 9900㎡ 부지에 조성된 돼지문화원은 돼지고기 가공·판매장을 비롯해 갤러리, 세미나실, 체험장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돼지고기 가공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식당과 이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있다.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고, 갤러리에서는 돼지 관련 그림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소시지와 햄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5동의 펜션과 작은 찜질방도 있다. 문화원 뒤 도야지산에는 고라니길 등 산책로가 개설됐다. 정상에 이르는 길 중간에는 정자와 토끼 우리 등이 있고 정상에서는 미니돼지와 양도 만날 수 있다. 문화원은 2012년에는 야영장과 야외 바비큐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금돈은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특화품목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문화원 건립을 시작했다. 소비자와 관광객이 돼지를 키우는 1차 산업부터 가공하는 2차 산업, 판매하는 3차 산업을 한곳에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문화원 인근의 양돈장은 질병 방역 등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는다.



 금돈은 문화원을 건립하면서 지난 8월 회사 대표를 비롯해 직원들이 일본의 돼지 테마파크인 모쿠모쿠농장 등을 견학하기도 했다. 돼지문화원 김창수 과장은 “돼지고기를 자주 먹지만 잘 모르는 소비자가 많아 돼지문화원을 설립했다”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관광과 연계해 축산업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악산금돈’이란 브랜드의 돼지고기를 공급하는 금돈은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으로부터 2010년도와 2011년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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