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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Q. 병 가족력 있는 40대 가입한 보험 보장 내용 적절한지 알고 싶다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이모(45)씨. 초등학교 방과후 교사로 일하면서 회사원인 남편과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부부 합산 월 소득은 460만원.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집은 전세지만 도봉구에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전셋집이 너무 낡고 비좁아 형편만 되면 이사를 가려고 한다. 병 가족력이 있어 보험에 가입했는데, 보장이 제대로 구비됐는지도 궁금하다. 아울러 10년 후면 남편이 은퇴할 예정이어서 노후와 자녀교육과 관련한 준비를 하려고 한다.



사망보험금·교육비 동시 마련 ‘어린이 VUL’ 들어라

A 이씨네는 노후준비에 나서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가입한 보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비용 대비 보장내용이 빈약하다면 과감하게 해약하고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는 등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또 꼭 구비해야 할 보장이 빠져 있다면 신규 가입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 보험은 재무목표를 추진하는 데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위험관리 수단이다. 이는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차량이 고장 난 데가 없는지, 연료는 가득 채워져 있는지를 미리 살피는 것과 마찬가지다.



 ◆종신보험은 보험료 부담 커=이씨 부부는 종신보험을 비롯한 생명보험회사의 건강보험만 가지고 있다. 보험료는 매달 38만원으로 적정수준이지만 보장내용이 비효율적인 데다 앞으로 납입해야 할 보험료가 적지 않다. 이를 실비보험으로 바꿀 경우 보장금액은 높아지면서 보험료는 되레 23만원으로 싸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때 부부가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라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실비보험을 가입한 후 받도록 하자. 사망보장도 필요한데, 이를 종신보험으로 준비하면 역시 보험료가 부담이 되므로 생각을 잘해야 한다. 어린이 변액유니버설보험(VUL)은 부모 사망 시 자녀가 26세 되는 시점까지 교육자금을 지원해 주고 보험료는 펀드로 적립하는 상품. 만약 26세까지 부모가 생존할 경우 계약자를 자녀로 변경해 증여할 수도 있다. 사망보험금과 교육비를 동시에 마련해야 하는 이씨네에게 꼭 알맞은 상품이라 하겠다. 매월 20만원씩 5년간 불입할 때 기대수익률 연 6% 기준 14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후준비는 변액연금 추가 납입으로=노후에 매달 쓸 수 있는 자금은 국민연금 120만원에 개인연금과 퇴직금에서 충당할 40만원을 합쳐 160만원 정도다. 노후생활비가 아무리 못해도 200만원은 들기 때문에 40만원을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남편의 은퇴 예정시점인 60세까지 월 60만원을 적립해야 하지만 지금으로선 그럴 형편이 안 된다. 일단 30만원만 붓다가 교육비 부담이 줄거나 급여가 인상될 때 불입금액을 늘리면 되겠다. 이때 연금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것보다 이미 완납한 변액연금의 추가 납입제도를 이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주택이주자금은 적립식 투자로 마련=이씨네가 보유한 35평 아파트의 현시세는 4억1000만원으로 1억8000만원에 전세를 놓고 있다. 지금 살고 있는 전셋집의 보증금은 1억원이다. 따라서 자기 집으로 이사하려면 보증금 차액인 8000만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만한 현금이 없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이 경우 자녀교육비와 노후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당장 이사하는 것보다 대출금을 최소화하도록 자산을 확보한 후 이주계획을 세우는 게 적절할 것 같다. 노후준비와 자녀교육을 감안할 때 이씨네는 32만원을 추가로 저축할 수 있다. 앞으로 5년간 연 6% 수익률로 투자한다면 2230만원을 만들 수 있는 저축금액이다. 현재의 현금보유액은 2000만원이니 내 집으로 이사하려면 4000만원 정도의 대출을 일으켜야 한다는 이야기다. 도봉구 아파트를 팔고 거주지를 집값이 싼 서울 외곽으로 옮기는 것도 방법이다. 현 거주지의 인접지역인 의정부나 남양주 별내지구의 30평대 아파트는 3억~3억6000만원 수준이다. 이 방법으로 하면 5000만원의 현금확보가 가능하다.



서명수 기자



◆ 재무설계 도움말=김은미 한화증권 르네상스 부지점장, 박세라 미래에셋증권 WM센터 PB팀장, 강태규 ㈜메이트플러스 컨설팅팀 과장, 임대성 SK모네타 팀장(왼쪽부터 시계방향)



◆ 대면 상담=전문가 상담은 재산리모델링센터로 신청(02-751-5852)하십시오. ‘위 스타트’에 5만원을 기부해야 합니다.



◆ 신문 지면 무료 상담=e-메일()로 전화번호와 자산 현황, 수입·지출 내역 등을 알려 주십시오.



◆후원=미래에셋증권·삼성생명·외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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