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최재원 SK 부회장 이르면 내일 소환

SK그룹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중희)는 최재원(48) SK그룹 수석부회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주내에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이르면 12월 1일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준홍(45·구속) 베넥스 대표를 지난 25일 구속하면서 지난해 5월 SK계열사들의 출자금으로 아이에프글로벌(IFG) 주식 4000여 주를 액면가의 700배인 주당 350만원에 매입하는 수법으로 총 180억원의 SK 자금을 전용한 혐의(배임)를 적용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베넥스 공동대표인 서범석(44)씨 등으로부터 “지난해 4월께 김 대표가 ‘최 부회장이 IFG 주식을 고가에 매입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서 대표 등은 또 “최 부회장의 뜻에 따라 ‘180억원 중 구기인(해외도피)씨 명의 지분을 매도한 대금 152억원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최 부회장이 낸다’는 내용의 서류도 작성했다”고 진술했다. 김 대표도 검찰에서 최 부회장의 주식 매입 지시 사실을 시인 했다.

박진석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