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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때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기초 다지기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NEAT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영어적 능력뿐 아니라 인터넷기반 시험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온라인으로 긴 지문 빨리 읽고 이해하는 능력 키우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이하 NEAT)’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12년 말 수능 외국어 영역 대체 여부가 결정되면, 현 중2가 치르는 201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NEAT가 반영된다. 일부 대학은 2012년(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형자료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NEAT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방법을 몰라 고민이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NEAT 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읽기 - 다독으로 어휘·배경지식 쌓아야



NEAT는 지필 형식이 아니라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이용해 시험을 치르는 게 특징이다. 읽기 분야는 화면에서 지문을 읽고 4지 선다형 답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온라인으로 글을 읽는 훈련이 안돼 있으면 시험을 치를 때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2급은 지시문과 선택답안이 모두 영어로 제시되고, 글 전체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긴 지문을 빠른 속도로 읽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은 필수다. 윤선생영어교실 국제영어교육연구소 김진 소장은 “평소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골라 꾸준히 다독하는 것이 좋다”며 “풍부한 어휘력과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까지 갖추게 해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듣기 - 대본과 들은 내용 비교·분석 필요



듣기는 4가지 영역 중 기존의 시험과 가장 비슷한 방식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하지만 듣기 지문과 선택답안이 모두 음성으로 제시되거나, 하나의 지문에 여러 문항이 출제되는 등 까다롭게 나올 수 있다. 평소 듣기 훈련을 할 때 꼼꼼히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 윤선생영어교실 국제영어교육연구소 이주호 수석연구원은 “핵심 단어를 메모하면서 들으면 내용 파악 훈련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녹음대본이 있는 듣기자료를 활용해 대본을 가리고 들어보거나, 대본 내용과 자신이 들은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면 좋다. 일정량의 듣기 자료를 꾸준히 받아 써 보는 것도 듣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말하기 - 듣기 학습 후 완전한 문장으로 요약



말하기는 가장 까다로운 분야 중 하나다. 응시자는 컴퓨터 화면의 문제를 보고 헤드셋을 사용해 답안을 음성으로 녹음해야 한다. 평가의 초점은 유창한 발음보다는 효과적 의미전달에 맞춰져 있다. ‘연계 질문에 답하기, 그림 묘사하기, 발표하기, 문제 해결하기’와 같은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고, 발음, 구성력, 표현의 적절성, 유창성, 과제 수행 정도 등을 평가한다. 김 소장은 “평소 듣기 학습을 한 뒤, 들은 내용을 완전한 문장 형태로 요약해 말해보면 좋다”고 강조했다. 평소 다양한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해진 시간 내에 영어로 조리 있게 말하는 습관을 기르면 좋다.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해 원어민의 발음이나 전달력과 비교해 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쓰기 - 어휘·철자·문법 체크리스트로 확인



쓰기도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영역일 수 있다. 평소 다양한 글을 꾸준히 ‘쓰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무조건 많이 쓰는 게 능사는 아니다. 특정 주제에 대해 떠오르는 생각을 그림·도표로 일목 요연하게 정리하고 나서 글을 작성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런 방식의 ‘아이디어 맵’을 통해 글쓰기 연습을 한다면, 실전에서 신속하고 논리적으로 글을 완성할 수 있다. ‘조건에 맞는 글쓰기, 짧은 에세이 쓰기, 그림 묘사하기, 편지쓰기, 추론해 글쓰기’처럼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되므로 다양한 방식으로 글을 써보는 것도 방법이다. 사소한 실수를 줄이려는 노력도필요하다. 이 연구원은 “실전에서 어휘·철자·문법 사용에 오류가 있어 감점되는 경우가 많다”며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평소 글쓰기 후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컴퓨터 영어 자판에 익숙하지 않아 시간 내 답안을 작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영문 타자 연습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전민희 기자 skymini1710@joongang.co.kr/사진=윤선생영어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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