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달성보 개방 첫날 1만5000명 다녀가

대구시 달성군의 달성보 전경. 뱃머리를 형상화한 교각이 늘어서 있다.
대구시 달성군의 낙동강 달성보가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6일 달성보 건설현장에서 개방행사를 열었다. 첫날에는 1만5000여 명, 27일에는 8000여 명 등 2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



“낙동강 수위조절·시민 휴식”
자전거길·수달습지 등 조성

 달성보는 달성군 논공읍 하리와 고령군 개진면 인안리를 연결한다. 보의 길이는 580m. 수문을 여닫을 수 있는 가동보가 162m, 고정보가 418m다. 높이는 9.5m, 보의 저류 용량은 5600만t이다. 달성보의 관리를 위한 다리(공도교)도 설치됐다. 교각은 낙동강을 항해하는 뱃머리를 형상화했다.



 부수적인 시설도 다양하다. 고령 쪽에는 941㎾짜리 소수력발전기 3대가 설치돼 연간 1만6000㎿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연간 14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어도 관찰실도 있다. 보의 지하에 설치된 어도 관찰실에선 유리를 통해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를 볼 수 있다. 낙동강 제방과 생태공원 45㎞에는 자전거 도로도 설치됐다. 보 주변에는 수달습지·나루터·갈대습지·체육시설 등이 있다. 시민의 생태학습장과 휴식공간 역할을 할 전망이다. 보 옆에 설치된 전망대에 오르면 보와 강이 눈에 들어온다. 달성보 건설공사비는 4738억원이며 강 바닥 준설공사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말 준공된다.



 대구시 박일환 낙동강살리기 추진단장은 “ 낙동강의 수량 조절과 수자원 확보 기능 외에 시민의 쉼터 역할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권삼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