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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미술전 화가로 나선 안성기·김완선·이현우

안성기
배우 안성기(59), 가수 김완선(41)·이현우(45)가 미술 전람회에 화가로 나선다. 취미로 그림을 그려온 이들은 23일 서울 관훈동 인사갤러리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숨’전에 그림을 출품한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대표 임순례)가 주최하고, 갤러리 자작나무가 주관하는 기금 마련전이다.

김완선
 안성기는 예전에 그린 작품을, 김완선과 이현우는 이번 전시를 위해 그린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엔 한국 고유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여 온 석철주 추계예대 교수, 돼지 등 해학적 동물을 그린 최석운을 비롯해 전종범·홍재승·김보용, 중국의 펑정지에(俸正杰) 등 국내외 미술가들의 작품도 출품된다. 70∼80여 점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물보호기금으로 사용된다.

이현우
 임순례 대표(영화감독)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와 대중예술인들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그들의 나눔정신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권·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개막행사엔 임 감독과 가수 이현우가 참석한다. 29일까지. 02-735-2655.

권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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