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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화장실 간 사이 거실에 있던 두 꼬마의 대담한 행각…“Oh my god”

[사진=유튜브 캡쳐]


형제는 용감했다. 엄마가 화장실에 간 사이 형제가 벌인 행각은 실로 엄청났다. 돌아온 엄마는 충격에 "Oh my gosh(god)"를 연발했다.

17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 미국 네티즌이 올린 `눈사태로 파괴된 집`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2명의 남자 아이가 등장한다. 각각 3살, 1살인 형제다. 이들은 엄마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밀가루를 꺼내 놀다 큰 일을 저질렀다. 제목에서 말한 눈사태가 바로 밀가루인 것이다. 거실이 온통 밀가루로 뒤덮혔다. 바닥, 쇼파, 텔레비전, 벽, 액자 등 전부 밀가루로 하얗게 물들었다. 아이들은 밀가루로 샤워를 하다시피 했다. 아예 밀가루 봉투를 들고 자신의 머리에 붓고 있는 모습이다. 1살짜리 아기는 마냥 신난 듯 밀가루가 쌓인 바닥을 헤엄치고 있다.

이 모습을 본 엄마의 첫 마디는 "What are you doing?(너희 지금 뭐하고 있니?)"이다. 다소 화가 난 듯 딱딱한 말투로 말하자 아이들은 멈칫하며 엄마를 쳐다본다. 그러나 금세 대수롭지 않다는 듯 밀가루 놀이를 계속 했다. 충격을 받은 엄마는 밀가루 범벅이 된 집안 곳곳을 살펴보며 "Oh boy" "Oh my gosh"만 연발했다. 영상엔 엄마의 표정이 보이지 않지만 그녀의 목소리에서 대충 짐작할 수 있다. 아마도 멍한 표정으로 축 늘어져 있을 것이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가 충격을 받거나 말거나 여전히 해맑은 아이들 모습이 귀엽다" "귀엽긴 한데…이걸 언제 다 치우나" "내 아이가 아니라면 충분히 사랑스러운 모습"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혜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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