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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울산혁신도시 신사옥 첫삽

22일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부지에서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부터),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 박맹우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석유공사의 신사옥 착공식이 열렸다. [뉴시스]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10개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한국석유공사가 22일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날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에서 김정관 지경부 2차관, 박맹우 울산시장, 박성민 중구청장, 강영원 석유공사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을 착공했다. 신사옥은 4만894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3층, 연면적 6만4887㎡ 규모로 2014년 10월 완공된다.

 한국석유공사가 이전하면 기존 석유화학단지와 함께 석유 에너지산업의 클러스터가 완성돼 울산은 에너지산업 메카로 거듭나게 된다. 우정혁신도시는 298만㎡ 규모로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인구 2만명의 자족형 거점도시로 건설된다. 현재 부지조성률은 78.4%로 전국평균(74.4%)보다 높다. 특히 10개 이전기관 중 9개가 부지매입을 완료했고, 6개 기관이 건축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곳에는 2300가구 주택이 건설되고 입주시기에 맞춰 고교 1곳도 신설된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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