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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에 ‘게이’ ‘성교’ 썼다간 …

파키스탄에서 저속하거나 공격적인 단어를 담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는 차단될 전망이다.



CNN은 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의 휴대전화 회사 등을 인용해 “파키스탄 통신당국(PTA)이 이번주 특정 단어가 들어가 있는 문자메시지는 아예 전송되지 못하도록 차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이 규제는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행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PTA는 파키스탄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사용을 관리하는 기관이다.



금지 대상이 된 단어는 1500개다. 게이·혓바닥·동성애·성교·콘돔 등이 포함됐다. 택시도 금지단어로 정해졌는데, 이 단어가 파키스탄에서는 종종 매춘부를 뜻하는 은어로 쓰이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회사들은 규제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PTA는 이번 규제의 근거로 저속하고 성적인 메시지가 널리 퍼지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는 법규를 들었다. PTA는 앞서 지난달에도 포르노 등 음란물이 게재된 인터넷 사이트 수천개를 차단한 바 있다.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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