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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의 입시전략 핵심, 수능학습

벌써부터 입시의 관심이 내년 2013학년도 입시로 향해 있다. 각 대학들이 2013학년도 입시요강을 발표하고 있다. 핵심은 수시모집 정원이다. 서울대는 수시모집 비율을 60.8%에서 79.4%로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2013학년도 대학신입생 선발 안’을 의결했다. 서울지역 사립대들은 서울대를 따라가기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고려대는 고교 1,2학년생까지 정시위주로 준비했는데 정시 인원을 줄이는 건 쉽지 않다고 설명한다.



겨울방학 때 수능 모든 과목을 한 번이라도 완벽하게 공부해보자

서울대 내년도 입시안을 보면 주요 대학들의 고민을 읽을 수 있다. 즉 쉬운 수능으로는 최상위 학생을 변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올해 수능이 변별력을 갖추지 못하면 그 여파는 내년도 수험생의 부담이 될 것이다.



2013학년도 입시현황에 대한 몇 가지 예측가능한 사실 중 하나는 수능 응시인원이 증가할 것이라는 점이다. 재학생 수 역시 올해에 비해 증가할 것이며, 재수생도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능의 변별력이 약화됐을 때마다 나타나는 현상이다. 4년제 대학 정원은 감소할 것이고, 수시정원이 현행유지를 해도 그 수는 이미 정시 정원을 넘긴 상황이다. 대학 문이 좁아졌다는 뜻이다.



대학 진학 실패확률을 줄이려면 대학 전형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내신, 수능, 논술, 면접, 적성, 비교과 활동 등. 이 모든 것을, 올 겨울방학부터 제대로 입시 전략을 짜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자신의 현 상황을 직시하자. 내신 등급, 비교과 활동, 수능 준비상태, 논술 실력, 심층면접 준비 등등. 지원할 과 자신의 상황에 대한 냉정한 분석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짤 수 있다. 이를 토대로 1년 입시계획을 짜야 한다.



이번 겨울 방학은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는 학습목표를 설정해보자. 이것저것 손을 대기보다는 완결 지을 수 있는 목표분야를 선택해 집중하자. 수능 학습에 대한 원리와 개념을 확실하게 잡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수능은 반복학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겨울에 모든 과목을 한 바퀴 완전학습을 한 후 내년 1학기 한 번, 2학기 한 번 해서 적어도 3번 정도의 반복학습이 이루어진다면 수능 준비는 상당부분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3학년이 되면 내신 준비에 일정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이 수능을 지속적으로 준비하는 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을 이용해 한번은 첫 단원에서 마지막 단원까지의 완결 짓는 공부가 필요하다.



서울대의 이번 2013학년도 선발안에 대해 일각에서는 자율고와 특목고의 다양한 비교과 영역에 주목하는 데서 나온 안이 아니냐는말도 오가고 있다. 분명한 것은 2014 입시안은 지금까지와는 매우 다른 성격의 입시제도로 우리 앞에 나올 가능성이 농후해졌다는 것이다. 이 점이 2013학년 입시를 대비하는 현 고2학생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적어도 2013학년도 입시에서만큼은 논술과 더불어 수능이 현 고2가 준비할 수 있는 명확한 전형이지 않겠는가? 수능과 논술로 승부를 내는 것, 그것이 현 고2 학생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목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올 겨울 제대로 준비해서 반드시 2013입시의 멋진 승리자가 되길 바란다.



<이은숙 강남청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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