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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그만둔 다문화가정 자녀에 공부 기회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기술 대안학교가 내년에 충북 제천에서 개교한다. 충북교육청은 한국폴리텍대학이 제천시 강제동 옛 폴리텍Ⅳ대학 제천캠퍼스에 고등학교 과정의 기술 대안학교인 ‘한국폴리텍 다솜학교’를 개교하기 위해 학교 설립인가 계획안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천에 기술 대안학교 설립 추진

 이 학교가 설립인가를 받으면 서울시 등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서울 성동공고에 추진하는 다솜학교와 함께 전국에서 첫 번째 기술 대안학교가 된다. 폴리텍대학은 교육과정을 중도에 포기한 전국의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신입생 45명을 선발해 문을 연 뒤 2014년부터 1~3학년 9개 학급, 학생 130여 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는 지난해 문을 닫은 제천캠퍼스의 건물과 시설·교재·교구 등을 활용하게 된다. 학급당 정원은 15명으로 기계과·전기과·설비과 등을 두고 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는 기숙사 시설을 제공하고 입학금과 수업료·기숙사비 등은 국비지원을 받아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23일 다솜학교 인가계획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충북교육청과 사회통합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는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는 “가정형편 등 때문에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안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1∼2학년은 인성교육, 3학년은 기술교육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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