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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횡령 의혹 핵심 김준홍씨 소환

SK그룹 최고경영진 횡령 의혹 사건의 핵심 연결고리인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준홍(45)씨가 검찰에 소환됐다.



최재원 부회장 소환으로 이어질 듯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날 김씨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씨는 SK 임원 출신으로 2006년 베넥스를 설립해 지난해 말 현재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그는 최재원(48) SK 수석 부회장 등과 공모해 2008년부터 최근까지 SK계열사 자금 2800억원을 출자받은 뒤 9개 이상의 펀드에 나눠 40여 개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면서 자금 세탁을 통해 1000억원 이상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베넥스가 중소컨설팅업체인 아이에프글로벌(IFG)의 최 부회장 차명지분 152억원어치를 액면가 5000원의 700배인 주당 350만원에 매입한 과정에도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검찰도 앞서 최 부회장에 대한 계좌추적용 압수수색영장에 “최 부회장과 김씨가 공모해 SK자금 2650억원을 횡령한 의혹이 있다”는 내용을 기재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SK로부터 정상적으로 자금을 출자받아 합법적인 투자를 했을 뿐 범죄를 저지른 일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최 부회장 등 SK 최고경영진에 대한 소환 조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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