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 조정안 마련을 위해 국무총리실 주재로 16~19일 열린 합숙토론에서 검찰과 경찰이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국무총리실은 “합숙토론에서 양측의 의견을 조율하는 데 실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리실은 다음 주쯤 자체 마련한 중재안을 제시해 강제로 조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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