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프로농구] 오세근·김선형 ‘발톱 숨긴 신인왕 후보’

오세근(左), 김선형(右)
프로농구 KGC의 오세근(24·2m)과 SK의 김선형(23·1m87㎝)은 올 시즌 국내 선수 드래프트 전체 1·2순위로 입단했다. 중앙대 동기지만 오세근이 한 살 많다. 이들은 강력한 신인왕 경쟁자들이다. 신인 선수 중 두 자릿수 평균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둘뿐이다.



중앙대 동기, 드래프트 1·2순위
수비 vs 덩크슛 … 스타일 대조적

 오세근은 개막 전부터 ‘신인왕 1순위’로 꼽혔다. 현재 성적만 놓고 보면 최우수선수(MVP)급 활약이다. 14일까지 경기당 15.85점으로 외국인 선수와 혼혈 선수를 제외하면 득점 1위(전체 13위)다.



 오세근은 수비에서 더 강하다. 리바운드(7.46개·전체 12위)와 블록(1.54개·전체 4위)은 국내 선수 중 2위에 해당한다.



 김선형은 ‘1순위=신인왕’ 공식을 저지할 강력한 후보다. 김선형은 경기당 14.62점으로 국내 선수 중 부문 4위(전체 16위)에 올라 있다. 포인트 가드도 겸하며 3.0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기록 면에서는 오세근에 다소 뒤지지만 팀 공헌도는 못지않다. 특히 1m87㎝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덩크슛을 네 개나 꽂아 넣는 등 화려함에서는 오세근이 무색할 정도다.



 오세근과 김선형은 신인왕 욕심을 숨기고 있다. 김선형은 “(오)세근이 형과 거의 매일 통화한다. ‘나는 6강이 목표니 신인왕은 형이 하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한발 물러섰다. 오세근은 “(김)선형이나 저나 신인왕 욕심이 왜 없겠느냐”며 “평생 한 번의 기회뿐이다. 후반기에 좀 더 욕심을 내겠다”고 했다.



이형석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