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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에 결혼하고, 기부하고…





11년 11개월을 사귀고, 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결혼에 골인한 미국 커플이 화제다.



100년에 한번 오는 이날, 미국 미네소타 덜루스에 사는 마이클 올슨과 캐서린 레빈스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덜루스 뉴스트리뷴이 13일 보도했다. 신랑 올슨은 결혼날짜를 잡자마자 미국 미네소타 덜루스의 동 11번가(Avenue)와 11번 도로(Street)가 만나는 곳으로 차를 타고 가서 결혼장소를 물색했다. 마침 그 곳에 교회가 있었다. `주님의 평화 교회(Peace United Church of Christ)라는 이 교회의 주소는 1111 E. 11th St으로 이들 결혼식의 컨셉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이 커플은 11년간에 걸친 오랜 친구사이였지만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다시 만나 정식으로 약혼을 했다. 덜루스의 퇴직 경찰관인 신랑 올슨은 현재 연방 정부 빌딩 보안요원으로, 공립학교 교사인 신부 레빈은 미네소타 덜루스대학에서 학생 자문역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일 빼빼로 데이를 `나 말고 하나 더를 생각하는 기부의 날`로 정해 장애아동을 돕는 행사를 기획했던 푸르메재단은 11일 하루 1004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 재단의 김미애 후원사업팀장은 "기부천사들이 1004통의 ARS전화(2000원)를 통해 200만원을 모금해줬다"며 "빼빼로 데이의 기적을 일으켜 2014년 장애인재활병원을 건립하는데 힘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네 아이와 함께 여섯 번의 ARS 전화로 기부를 했던 가수 션은 11일 11시 11분 11초에 푸르메재단을 방문, 부인 정혜영의 이름으로 2011만 1111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하는 깜짝 선물을 내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기부천사 션은 스케일이 다르다""센스가 보통이 아니다. 그런 남편의 뜻에 동의해준 정혜영도 존경스럽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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