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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이탈리아 쇼크’에 주식형 수익률 2주째 미끄럼

그리스에 이어 이탈리아 암초에 걸려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2주 연속 미끄러졌다.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주저앉은 탓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1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2.57%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 비해 코스피 시장이 더 크게 떨어진 까닭에 코스피200인덱스(-3.19%) 펀드가 중소형(-1.97%) 펀드에 비해 성적이 더 나빴다.

 순자산액 100억원,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의 국내 주식형 펀드 1374개 중 재간접 펀드를 제외하면 한 개를 빼곤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국의 긴축완화 전망이 밝아지면서 화학업종에 투자하는 펀드의 성과가 좋아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0.09%), ‘유진G-BEST CLASS A’(-0.09%) 등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마이코리아멀티플러스 C-W’(0.72%)는 2주 연속 수익률 1위에 올랐지만 재간접 펀드의 특성상 지난 10일 증시 하락분이 반영되지는 않았다.

 해외 주식형(-1.11%) 펀드도 2주 연속 하락했다. 한 주 전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브라질(-2.44%) 펀드는 한 주 만에 곤두박질쳐 성적이 가장 저조했다. 이탈리아 악재에 헤알화 가치 하락이 겹치면서 증시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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