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야구 독립리그 고양 원더스 초대 감독에 김성근 추대

한국 최초의 독립리그팀 고양 원더스가 김성근(69) 전 SK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추대했다. 고양 구단의 허민(35) 구단주는 10일 “김성근 감독과 교감을 나눴다. 한국 최고의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모시려 한다”고 했다. 김 전 감독은 “아직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았다”고 조심스러워했다. 그러나 그는 “고양의 창단을 돕고 있다. 한국야구의 발전을 위한 일이다”고 확인했다. 고양은 프로야구 8개 구단 감독의 평균연봉(2억4125만원)에 준하는 대우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 수준 연봉 대우할 것”

 고양 원더스는 허민 (유)원더홀딩스 대표가 고양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지원을 받아 창단하는 독립리그팀이다. 허 대표는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등으로 성공을 거둔 청년 사업가다. 독립리그는 KBO가 주관하는 프로야구 리그와는 무관하게 운영되는 직업야구 리그다. KBO는 2012년부터 프로야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에 고양의 경기일정을 편성토록 했다. 고양시는 8월 개장한 국가대표훈련장을 홈구장으로 쓸 수 있도록 승인했다.



 허 대표는 “선수들을 잘 육성해 1군에 보내는 것이 구단의 목표다. 그러기 위해서는 (김)감독님을 꼭 모셔야 한다”며 “감독님 명성과 어울리지 않는 자리지만 최선을 다해 뜻을 펼치도록 돕겠다”고 했다. 그는 김 전 감독에게 “현장, 그리고 선수단 구성에 대한 전권을 위임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고양은 23일부터 3일간 트라이아웃을 실시해 30일까지 선수단 구성을 완료한다. 12월 중순 공식 창단식을 할 예정이다.



  하남직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