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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할머니 “바둑은 평생 친구”

바둑을 떠났던 바둑팬들이 나이가 들면서 바둑으로 다시 돌아오는 현상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6일 끝난 김인국수배는 50세에서 91세까지 유럽 등 11개국에서 다양한 선수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청자의 땅 전남 강진에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에서 백발이 성성한 노 기객들이 운집했다. 4명 1조의 단체전에 팀을 짜 출전한 유럽의 남녀 선수들도 눈에 띈다. 강진군(국수 황주홍)이 주최하는 김인국수배 국제시니어바둑대회는 이번이 5회째. 고령자가 대접 받는 이 대회는 해가 갈수록 참가 지역이 늘고 인기가 높아지는 게 눈에 보인다. 남자는 만 50세 이상, 여자는 만 30세 이상. 4인 1조의 단체전에 출전한 일본의 Phoenix 팀은 4명의 나이 합계가 286세로 최고를 기록했다. 300여의 참가자 중 최고령자는 여성부 서울 팀의 김기상 할머니. 1920년생으로 만 91세다. 할머니는 서른 살 때 어깨 너머로 바둑을 배웠고 80세 때 무작정 바둑교실을 찾았다고 한다. 단체전 남자 우승은 서울의 국수산맥, 여자는 중국의 뤄양(洛陽) 팀이 차지했다.



김인 시니어대회 300명 참가

강진=박치문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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