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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슈크란 알라!”

내의 전문업체인 쌍방울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이달 5~7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하지 순례’(사진) 때 쌍방울은 올해 매출 예상치(3400만 달러)의 10%가 넘는 400만 달러(약 45억원)어치를 팔았다. 세계 각지에서 하지 순례를 왔다가 돌아가는 이슬람교도들이 선물용으로 쌍방울 내의를 대거 구입한 것. 하지 순례는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연안 메카에 있는 카바 신전 일대를 참배하는 행사로 올해는 250여만 명이 다녀갔다. 쌍방울 관계자는 “고급 면을 사용한 쌍방울 제품의 우수성이 중동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중동 지역엔 로드숍이 별로 없어 하지 순례 때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았다가 쇼핑몰에서 한국산 내의를 다량으로 구입하는 중동인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동과 아프리카 등 이슬람권에서 한국산 내의류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쌍방울의 경우 2008년 1400만 달러였던 중동 지역 매출이 3년 만에 1.4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웨이트에서는 현재 시장점유율이 30%에 달한다. 쌍방울 관계자는 “이슬람권에서는 ‘트라이’를 비롯한 한국산 제품이 내의 시장을 주도하며 K팝 못지않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사흘새 45억 매출 … ‘하지 순례’ 대박
250여만 순례자들 선물용으로 인기

  이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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