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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이념수업·막말 교사 현장 조사

교육과학기술부가 수업 중 편향된 정치 발언과 막말을 쏟아내는 교사를 가려내기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교과부 류정섭 학교선진화과장은 8일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념적으로 편향된 수업을 하거나 막말을 하는 것은 교사로서의 기본 자질을 못 갖춘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교과부와 시·도교육청 공동조사를 통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이날 수업 중 정치 편향 발언으로 문제가 된 서울 K고 윤리교사에 대해 서울시교육청과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교사는 물론 교장·교감 및 동료교사에 대한 면담을 통해 진위 파악에 나섰다. 학생들에 대한 인터뷰는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고3인 것을 감안해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로 미뤘다. 욕설 등으로 구설에 오른 경기도 J고 교사에 대해서도 전날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실태조사가 이뤄졌다.



 교과부는 조사 완료 후 문제 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고 경중에 따라 형사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유사 사례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학부모단체 등과 협조해 정치 편향·막말 교사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다. 신고된 교사에 대해서는 국가공무원법상 교사의 성실의무, 품위 유지 의무, 공직선거법 등 위반 여부를 확인해 징계할 계획이다.



윤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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