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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효과? 강릉 기업투자 활발

2018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지역에 투자 움직임이 활발하다.



포스코·영풍 공장 신·증설
동양그룹, 금진지구에 리조트
경포선 현대호텔 재건축도

 강릉시는 2018 겨울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후 포스코와 삼성, 영풍, 동양그룹 등이 적극 투자에 나서고 있으며 경포를 중심으로 한 관광지 개발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옥계지역에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건립 중인 포스코는 인근에 철(鐵)과 실리콘의 합금인 페로실리콘(ferrosilicon)을 생산하는 33만㎡ 규모의 공장부지를, 영풍은 66만㎡ 규모의 아연 제련공장 부지 알선을 요청했다. 영풍의 제련공장은 2000명 정도가 근무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이 밖에 삼성은 강동면 영동화력발전소 인근에 발전소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 투자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동양그룹은 옥계면 금진지구에 국제적 규모의 의료관광복합리조트를 조성키로 하고 강릉시와 양해각서(MOU)를 곧 체결할 계획이다. 동양그룹은 2020년까지 3670억원을 투입해 스파와 호텔, 스포츠 헬스 케어 개념이 복합된 힐링(Healing)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일대엔 해안단구 지하 1000m에서 분출되는 광천수인 금진 온천수가 있다.



 경포에 위치한 현대호텔은 2018 겨울올림픽 때 주 무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영업을 중단하거나 착공조차 못한 경포산장콘도와 중앙통로의 호텔 부지, 인근 상가를 묶어 재개발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그 동안 구체화한 사업계획은 없었지만 2018 겨울올림픽 유치 이후 일부 업체가 시 금고에 200억원을 예치할 정도로 투자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릉에서는 2018 겨울올림픽 때 스키 등의 설상경기를 제외한 빙상 및 아이스하키 등의 경기가 열린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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