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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학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 9대 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장 취임

정종학 지회장이 선진시민의식 캠페인과 천안사랑 정신, 자유 이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9대 천안시지회장에 정종학(57)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선임됐다. 천안시지회는 지난달 19일 오후 3시 천안컨벤션센터 본관 4층에서 성무용 천안시장과 김호연 국회의원, 김동욱 시의장을 비롯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자유총연맹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 지회장과 일문일답.



 -자유총연맹은 어떤 단체인가.



 “정전 이듬해인 1954년 6월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이란 이름으로 창립됐다. 이후 57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 온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 운동단체이다.”



 -천안지회는 어떤 활동을 했나.



 “천안 연맹은 5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축적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천안시민이 갖춰야 할 기본적 국가관 정립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전개해 왔다. 읍·면·동 별 분회 조직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 활동을 벌여왔다. 자유 수호 웅변대회나 농촌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지역 순회 홍보 활동이나 교육기관과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선진시민의식 고취 캠페인도 벌였다. 특히 각급 기관단체들과 협조해 지역발전과 천안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자유 이념의 정체성 확립을 모색하는 일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회원들의 강한 열의와 역대 지부장들의 헌신과 탁월한 리더십 덕에 전국의 모범연맹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회장으로서 앞으로 활동계획은.



 “최근 우리사회 일각에서는 보수이념이 가진 자의 사고 등으로 곡해되고 있다. 자유총연맹은 보수적 가치를 새롭게 회복하고 보존하는 일에 매진할 것이다. 특히 자율성의 사회, 신뢰하는 사회, 정의로운 복지 등을 표방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변화와 쇄신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해 민주사회를 선도하는 일에 앞장서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겠다. 또 교류활동 강화와 봉사를 통한 계층 간 소통에 진력을 다하겠다.”



 -보수성향의 단체장으로서 천안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실 우리 연맹의 가치 기준인 보수가 민주화 이후 최근 들어 그 방향성과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진보나 좌파에 대해 당당히 외칠 수 있는 자유의 화두를 새로이 개발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보수는 자유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안보를 튼튼히 하고 닥쳐올 위기 후 일어날 공동체의 붕괴를 막기 위해 자유총연맹이 앞장서 새로운 자유의 가치관을 펼쳐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지난 50여 년 동안 숱한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건전한 보수를 지켜가며 국가의 발전과 미래의 안녕을 유지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자유총연맹 천안시 지부는 인류의 가장 보편적 가치인 자유의 새로운 개념으로 다시 일어서고 시대정신을 만들어가기 위해 매진할 것을 천안시민들에게 다짐한다. 그동안 지켜보며 성원해주신 시민들께 역동적인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역대 지회장님들이 닦아 온 초석을 자칫 훼손할까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새로운 연맹의 모습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 까 고민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연맹활동을 해나갈 것이다. 앞으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는 지회장의 신분이 아닌 천안희망포럼 공동대표의 자격으로 진정한 보수의 정체성을 간직한 후보를 위해 활동할 생각이다. 하지만 개인의 활동과 연맹의 활동을 철저히 구분해 나갈 것이다.”



글=조명옥 객원기자

사진=조영회 기자



정종학 지회장은 …



천안고, 숭실대 공과대,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자유총연맹 충남지부 부지부장(1997)과 대한민국 ROTC 천안지회장(2000)을 거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7대 후반기)과 부의장(8대 후반기)을 역임했으며, 2005년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 상임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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