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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막말 비난 … 최종원 의원 불구속기소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으로 논란을 빚었던 최종원(60·사진) 민주당 의원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지난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지원유세 과정에서 김 여사와 대통령 일가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최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의원은 4월 24일 도지사 보궐선거의 민주당 연설원으로 지원유세를 하면서 “김 여사가 김치를 세계화시키겠다고 50억원을 달라는 것을 국회의원들이 심사해 부적절하다고 했는데 250억원이나 지원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집구석이 하는 짓거리가 전부 돈 훔쳐먹고 마누라도 돈 훔쳐 먹을라고 별짓 다하고 있다”며 “우리가 총선에 승리해 제대로 걸면 감방 줄줄이 간다”고 했다.

 5월 한 시민단체가 최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춘천지검 원주지청이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해 왔다.

원주지청 관계자는 “여러 차례 검찰 조사에 응할 것을 요구했으나 최 의원 측이 응하지 않아 서면조사를 거쳐 기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출신인 최 의원은 지난해 7·28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지역구였던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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