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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기만 하면 체온 상승? … 발열내의 너무 믿지 마세요

‘입고만 있어도 체감 온도가 2, 3도 올라간다.’ ‘자체 특허 기능성 원단으로 다른 발열내의와는 다르다.’

발열내의 ‘핫키퍼 3.3’은 지난해 가을 한 인터넷 사이트에 등장했다. 케이블 TV를 통해 홈쇼핑처럼 광고도 시작했다. 한 벌 가격은 5만원 안팎으로 만만치 않았지만, 광고에 힘입어 올해 초까지 1만여 벌이 팔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광고가 허위·과장 광고라고 결론 내리고 광고기획업체 경성홈쇼핑·애드윈컴·제이앤씨, 제이앤씨미디어 대표 안명옥씨에게 시정 명령을 1일 내렸다. 또 중앙 일간지를 통해 이런 사실을 공표하라고 명령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업체들은 독립적인 기관에서 인증받은 적이 없으면서도 ‘핫키퍼 3.3 인증마크’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내의를 입고 움직이면 마찰열로 인해 다소 체감 온도가 올라가긴 했지만, 온도 증가 폭도 1도 안팎에 그쳤다고 한다. 공정위 측은 겨울에 인기를 끌고 있는 발열내의를 구매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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